국내에서 최초로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인증을 받은 11개 업체의 22개 제품들이 4월 15일부터 시장에 출시됩니다. 출시 제품은 LG 드럼세탁기, 코카콜라, 웅진코웨이 정수기, 경동 나비엔 보일러, 해태 감자칩 등 22개 제품이며, 「이마트」와 「홈플러스」등 대형 유통업체의 자사브랜드(PB) 상품 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정부에서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약 4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 자금은 탄소성적표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중소기업의 탄소성적표지 인증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탄소성적표지」 부착제품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금년 중으로 「저탄소 상품 인증기준」을 마련, 내년부터는 「저탄소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저탄소 상품이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후, 환경부가 제시하는 「최소감축목표」를 달성한 제품에 대하여 「저탄소상품」인증을 거친 제품으로, 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출처 : 환경부 e-환경뉴스 http://www.me.go.kr/ 원본 작성일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