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09.2.6(금), 이만의 장관 주재로 경기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봄철 가뭄에 대비한 식수 공급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 장관은 가뭄지역 주민의 불편이 되도록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2차 관정개발 사업은 2월말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3차 관정개발도 빠른 시일 내에 착수될 수 있게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부는 현 가뭄 현상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가뭄지역 관정개발 사업비를 마련하고, 지자체는 긴급 식수 공급을 위해 가뭄지역 관정개발, 운반차량 등에 지원하는 한편, 수돗물 아껴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가뭄현상에 보다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12까지 단축하여 가뭄에 취약한 계곡수 취수원을 심정지하수로 전부 개량하고, 상습식수난 발생지역에 식수전용 저수지개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수도정책과, 02-2110-6865 출처 : 환경부 e-환경뉴스 http://www.me.go.kr/ 원본 작성일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