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 김인식 사장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농업 생산기반 조성, 수자원 관리, 농지은행, 지역개발을 비롯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기관이다. 지난 2017년부터 기후변화가 우리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실태조사와 영향·취약성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이 농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기후변화학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학회 정기학술대회의 기획 세션을 매년 개최하는 등 대내외 소통과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심 교 문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

심교문 연구관은 2002년 강원대학교에서 기상환경 변화와 가을보리 재배지대 구분 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기상과 기후변화 분야의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IPCC 총회, UNFCCC 총회 등에서 정부대표단으로 참가하여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쟁점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기상 이종간 ICT 융합에 의한 기상위험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되고 있는 농장단위의 기상·재해 예측 사전알림 서비스의 고도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박 찬

서울시립대학교 부교수

박찬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16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기후변화 감축 및 적응분야와 관련된 통합평가모델링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IIASA, PBL, NIES, IAMC 등 국제적 기후변화 연구조직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Nature Climate change 학회지 출판된 “인위적으로 유도된 경로에 대한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의 의존성” 논문을 포함하여 10편의 SCI 논문을 출판하여 기후변화 관련 학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조 재 필

유역통합관리연구원 연구소장

조재필 연구소장은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9년에는 유역통합관리연구원(IWMI)을 설립하여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에서는 시·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유역 규모에서의 비점원오염 평가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APEC기후센터에서 수자원 분야의 기후정보 활용 연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후서비스 확대에 기여하였다. 최근 5년 동안 한국기후변화학회지를 포함하여 국내 전문학술지에 26편 및 국제전문학술지에 17편의 수자원분야 기후변화 관련 논문을 게재하였다. 최근에 설립한 IWMI를 통해서는 통합 물관리에 활용 가능한 모델링 플랫폼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Abnormal Shoot Respons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to Open-field Experimental Warming and Precipitation Manipulation

Jo, Heejae¹, Chang, Hanna¹, Han, Seung Hyun¹, An, Jiae¹, Yang, A-Ram², Son, Yowhan¹†
(¹Korea Univ., ²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최근 5년간 강원 영동지역의 대설과 관련된 기상요소의 변화 특성

김해민, 김해민, 인소라, 이진화, 박창근, 김백조^†sup> (국립기상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