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 발대식」행사가 1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 홀에서 개최되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행사주관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와 함께 이번에 친환경 운전실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이세창씨, 다양한 운전 경력을 가진 각계 운전자,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700여명이 참가하였다. 발대식에는 친환경 운전 실천 관련 영상물 관람, 친환경 운전 실천 선언 및 서명 퍼포먼스, 부대행사로 친환경 운전을 위한 무료점검 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금번 발대식을 계기로 환경부는 ‘09.7.31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친환경 운전 실천 100만인 서명 운동’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에 참여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전국『자동차 10년 타기 정비센터(현재 약 180개소)』에서 무료 점검 및 정비 공임 10% 할인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며, 특히, 환경부 또는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서명자에 대해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검사 수수료를 2,000원 할인해 줄 계획이다. 환경부는 서명에 참여한 100만명의 운전자들이 모두 친환경 운전을 할 경우, 연간 5억리터의 연료 절감, 연간 1백만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효과와 함께 교통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교통환경과, 02-2110-6808 출처 : 환경부 e-환경뉴스 http://www.me.go.kr/ 원본 작성일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