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는 국민건강 및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화학물질관리 선진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선진화 계획은 유해물질 안전관리(Safety), 화학물질로부터 국민건강(Health) 보호, 화학물질정보(Information) 확대, 이해관계자간 소통과 협력(Friendship), 건강·환경보호와 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함께(Together) 달성하는 것을 추진방향으로 하여 궁극적으로 녹색화학(Green Chemistry)*으로의 전환(Green SHIFT!)”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 녹색화학 : 독성 및 화학물질 배출이 적거나 없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화학제품의 생산을 추구 선진화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산업체에 특정 화학물질의 유해성 등 관련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화학물질 정보관리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취급제한·금지의 과잉규제 부분을 완화하는 등 선진적 유해화학물질 위해·안전 관리를 추진하며, EU REACH 등 국제적 화학물질 규제에 대한 범정부적 산업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녹색화학 확산을 통한 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화학물질관리 선진화 추진을 위해 2012년까지 497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선진화 계획에 대한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선진화 계획의 추진을 통해 화학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동시에 건강·환경 보호를 강구함으로써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화학물질과, 02-2110-7957 출처 : 환경부 e-환경뉴스 http://www.me.go.kr/ 원본 작성일 2009.02.12